레오파마 주상은 대표(왼쪽)와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가 두 회사의 전략전 판매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2015년부터 레오파마의 건선치료제 자미올® 겔과 다이보베트® 연고의 영업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자미올® 겔은 1일 1회 바르는 투명한 겔 타입의 건선 치료제다. 다이보베트® 연고는 자미올® 겔과 동일한 성분의 복합제로 1일 1회 사용하는 연고 형태의 건선 치료제다.
레오파마는 한미약품과의 협업을 통해 건선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건선 치료 분야에서의 리더십도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레오파마 주상은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한미약품의 높은 신뢰도와 입증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국내 피부질환 치료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건선질환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피부질환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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