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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핑크 드림 도서관' 3곳 개관

입력 : 2014-12-19 09:52:46 수정 : 2014-12-19 09: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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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코리아

뷰티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이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메리케이 코리아의 '핑크 드림 도서관'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19일 메리케이코리아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핑크 드림 도서관 3곳이 개관했다.

뷰티업계 사회공헌 활동은 한정판 제품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을 사회 단체 등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메리케이 역시 2008년부터 7년간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아름다운 실천(Beauty That Counts™)'의 일환으로 '핑크 드림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공헌 제품 1개 판매당 1000원씩 적립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복지관에 '핑크 드림 도서관'을 건립하고 도서 구매를 지원한다. 

올해는 사회공헌 핸드 크림인 '저니 오브 드림 핸드 크림(Journey of Dream)'의 판매를 통해 총 82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를 통해 인천, 강원도 홍천, 전라도 광주 등에 신규 도서관 3곳을 개관하고, 기존 도서관 3곳에 운영비를 지원해 낙후 시설을 수리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도록 했다. 

신규 도서관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벽화 재능기부와 그림 교실, 메리케이 독립뷰티컨설턴트의 자원봉사와 메이크업 클래스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메리케이의 2014년 사회공헌 제품인 '저니 오브 드림 핸드 크림'은 풍부한 보습 성분이 함유돼 손 피부를 실크같이 부드럽게 가꿔 준다. 번들거림 없이 빠르게 흡수돼며 12가지 플로럴 향이 특징이다. 가격은 88ml에 1만5000원.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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