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시 김씨는 2살 된 아이를 배 앞에 두고 운전을 하고 있었으나 다행히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추돌한 택시 후면부가 크게 파손됐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시속 60㎞로 주행하다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다고 진술했다. 당시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75%였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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