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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토지행정 정부 평가 3관왕

입력 : 2014-12-21 20:10:41 수정 : 2014-12-21 23: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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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부동산정보 이어
지적 재조사사업 전국 ‘최우수’
충남도가 최근 중앙정부의 지적 재조사 사업추진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도로명주소 사업, 부동산정보 서비스 사업에 이어 올해 토지행정 분야 전 부문을 석권했다.

도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실시한 ‘2014년 지적 재조사 사업 전국 평가’에서 지난 201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적 재조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사업량(1만8153필지)을 달성했다. 또 전국 최초로 지적 재조사 조정금 관리를 위한 ‘토지관리 특별회계’를 설치·운영했다. 토지관리 특별회계는 조정금 지급·징수 업무를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국에서 배워야 할 수범사례로 선정됐다.

충남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부동산정보 대국민 서비스 부문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최초 15개 시·군 및 235개 읍·면·동에 설치한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과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대민 부동산정보 서비스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충남은 지난 11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전국 도로명주소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홍성=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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