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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장수원, 장그래로 빙의 일보직전...'로봇연기 괜찮아요?'

입력 : 2014-12-22 11:17:09 수정 : 2014-12-22 1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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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장수원, 장그래로 빙의 일보직전...'로봇연기 괜찮아요?'

 가수 장수원이 '미생물' 예고편에서 등장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극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 마지막회 방송 말미에 장수원 주연의 '미생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수원은 '미생'의 배경인 원인터내셔널 사무실에서 양복을 입은 채 조용히 걸음을 옮겼다. 그는 "길이란 걷는 것이 아니라 걸으면서 나아가는 것.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진지하게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이어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장수원은 KBS 2TV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던 당시 어색한 연기로 '로봇 연기의 창시자'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미생물'의 주인공 장그래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뒤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진 인물이다. '미생물'은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로 내년 1월 2일 방송된다.

미생물 장수원 예고편 공개에 네티즌들은 "미생물 장수원, 절대 빙의하면 안돼요" "미생물 장수원, 로봇연기 기대해요" "미생물 장수원, 첫방송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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