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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풍 부는 양산신도시 부동산, 아파트 신규 분양시장도 ‘순풍’

입력 : 2014-12-27 10:00:00 수정 : 2014-12-2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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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막바지 양산신도시 아파트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신규 분양에 나선 아파트들이 잇따라 성황을 이루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른 것이다.

양산신도시는 부산과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부산생활권을 누리는 신흥 주거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부산 화명~양산간 강변도로 개통 등 교통기반시설 개선이 이뤄지면서 차량으로 10분이면 부산으로 이동 가능하다. 또 부산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면 네 정거장만에 부산 금곡역으로 연결된다.

교통여건이 좋아지자 자연스레 쾌적한 자연환경과 저렴한 가격경쟁력 등도 돋보이게 됐다. 이에 많은 투자자들이 양산 물금신도시 아파트 분양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산 내부 순환도로망의 핵심 구간인 화명~양산간 강변도로 개통으로 부산지역 투자자들이 양산신도시로 몰려들고 있다”며 “양산 물금신도시의 경우 9.1대책 이후 높아진 신도시 희소성 프리미엄에 쾌적한 입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등이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최근 양우건설이 분양에 나선 ‘양우내안애 6차 에코뷰’ 아파트도 열기를 더했다. 양산물금택지개발지구 19블록에 들어선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 413세대, 70㎡ 168세대 총 581세대 규모다.

양산천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탁월한 하천조망권을 확보한 데다 남양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프리미엄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 현재 양산신도시 내 소형평형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 이 아파트의 희소성이 주목된다.

앞서 양우내안애 6차 에코뷰는 청약결과에서 전 타입 순위 내 당해 마감을 기록했다. 현재도 모델하우스 현장 내 연일 방문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성공분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조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된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탁월한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4-BAY설계를 반영해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저층부도 대부분 필로티 설계로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거실폭을 확장하거나 가족 구성원에 맞춰 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주부 수요층을 위해 펜트리나 워크인 현관수납장· 드레스룸· 붙박이장(안방· 작은방) 등의 수납공간을 마련한 것도 특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입주민을 위한 경로당· 보육시설· 독서실· 맘스카페· 키즈 놀이방· 휘트니스 공간· 골프연습장· GX룸 등이 조성된다. 이 외에도 어린이놀이터· 건강순환마당· 주민운동시설· 선큰 등의 시설도 마련됐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59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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