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토토가 터보 김정남, "팀 탈퇴 후 대인기피증으로 1년 2개월간 방 안에서 지내"

입력 : 2014-12-29 13:01:40 수정 : 2014-12-29 13:03:3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토토가 터보 김정남, "팀 탈퇴 후 대인기피증으로 1년 2개월간 방 안에서 지내" 

'무한도전 토토가'에 출연한 터보 전 멤버 김정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7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로 꾸며져 화끈한 터보 김종국과 김정남의 무대가 펼쳐졌다. 터보는 1990년대 시절 무대의상을 그대로 입은 채 '나 어릴적 꿈' '러브 이즈' '화이트 러브' 등 댄스곡을 들려 줬다.

김정남은 20일 방송된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터보를 떠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김정남은 터보 2집 활동 직후 소속사와 갈등을 겪게 된다. 그는 무리한 일정과 부당한 계약 등을 이유로 터보를 탈퇴했다.

한편, 김정남은 탈퇴 이후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다. 2011년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갑자기 찾아온 휴식과 해방감으로 한동안은 좋았으나 이젠 뭘 하고 살아야 할지 고민이 됐다"며 "상실감이 컸다"고 말했다. 그는 "대인기피증이 생겨 1년 2개월 동안 방 안에서 지냈다"고 말했다. 

인터넷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