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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여자바둑리그인 ‘엠디엠 한국 여자 바둑리그’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문주현(왼쪽 세 번째) 엠디엠 회장과 박치문(왼쪽 네 번째) 한국기원 부총재 등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노효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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