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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점퍼 세탁법, 드라이클리닝보다 물세탁...그 이유는?

입력 : 2015-01-21 09:23:27 수정 : 2015-01-21 10: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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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점퍼 세탁법, 드라이클리닝보다 물세탁...그 이유는? 

다운점퍼 세탁법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보온성능의 핵심인 옷 안의 거위털을 보호하려면 드라이클리닝을 피하는 게 좋다.
드라이클리닝은 석유 성분으로 빨래를 하기 때문에 깃털이 머금은 기름기가 빠져 보온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세탁 안 한 점퍼의 보온성을 100으로 했을 때 물세탁 한 점퍼는 99였지만 드라이클리닝 한 점퍼는 88로 보온성이 12%나 떨어졌다.

다운 점퍼는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넣고 주무르듯이 손세탁하는 게 좋고 안감을 뒤집어 빨면 더 효과적이다.

다운 점퍼를 말릴 때는 털이 뭉쳐지지 않도록 넓은 장소에 펴셔 말리는 것이 좋다. 점퍼가 90% 정도 말랐다 싶을 때 뭉쳐져 있는 오리털을 펴주고 손이나 옷걸이로 점퍼를 두들겨 주면 공기층이 살아나면서 더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인터넷팀 이소은 기자 ls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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