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루키 김준일(가운데)이 2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창원 LG의 장신 김종규(왼쪽)와 데이본 제퍼슨의 더블팀에 막혀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LG는 경기 종료 직전 김시래의 득점에 힘입어 82-8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7연승을 달리며 공동 6위(19승20패)로 뛰어올랐다. 삼성은 7연패에 빠졌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