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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에 맞는 운동법, 소음인-소양인-태음인-태양인...타고난 체질 고려

입력 : 2015-01-24 17:45:22 수정 : 2015-01-24 17: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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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에 맞는 운동법, 소음인-소양인-태음인-태양인...타고난 체질 고려

체질에 맞는 운동법이 필요하다.

최근 체형 관리를 위한 맞춤형 운동이 늘고 있는 가운데 체질에 맞는 운동법을 인터넷에 소개됐다.

소음인은 허약해지기 쉬운 체질이다. 체력이 약한 편으로 쉽게 피로해지는 경우가 많다. 짧은 시간에 체력소모가 심한 운동보다 쉬엄쉬엄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이 좋다. 걷기와 스트레칭, 산책, 맨손체조 등이 좋다. 하체에 비해 상체가 약하기 때문에 상체를 단련시킬 수 있는 운동도 권장된다.

소양인은 신경이 예민한 체질이라 일단 잠부터 잘 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신경과민 증상과 더불어 수면장애와 감정장애를 겪기 쉽다. 소양인은 상체보다 하체가 약한 편이다. 평소 하체를 단련할 수 있는 산책과 등산, 조깅 등의 운동이 도움이 된다.

태음인은 비만해지기 쉬운 체질이기 때문에 평소 충분히 몸을 많이 움직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태음인은 땀을 잘 배출해야 건강해진다.

태양인은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불면과 불안 등 신경과민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이 때문에 마음을 느긋하게 하고, 신경을 이완시켜주는 생활습관이 태양인에겐 필요하다.

태양인은 상체보다 하체가 약해 나이 들어 다리에 기운이 빠지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팽소 산책과 등산 등 하체운동이 도움이 된다. 하루 운동은 산책 30분, 심호흡 30분으로 짜고, 한 달에 한 번은 등산을 즐기는 것이 좋다.

인터넷팀 이소은 기자 ls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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