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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안, 쇼트트랙 유럽선수권대회 500m 1위

입력 : 2015-01-25 09:57:48 수정 : 2015-01-25 09: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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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스타 빅토르 안(30·한국명 안현수)이 유럽선수권대회에서 500m 1위에 올랐다.

빅토르 안은 2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트레흐트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유럽선수권대회 남자 500m 결승에서 41초780의 기록으로 싱키 크네흐트(네덜란드·41초834)를 제치고 우승했다.

그는 앞서 열린 남자 1,500m 결승에서는 2분20초594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1,500m에서 포인트 8점을 따고 500m에서 34점을 얻은 안현수는 42점으로 이날까지 종합 순위 2위를 달렸다.

1,500m 우승과 500m 준우승을 차지한 크네흐트가 55점으로 선두로 나섰다.

유럽선수권대회는 26일 1,000m와 3,000m 슈퍼파이널의 성적까지 합산해 종합 우승자를 가린다.

빅토르 안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개인 첫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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