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명예동장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활동하는 명예동장 48명은 ▲일반행정 ▲복지 ▲안전 3가지 분야로 나뉘어 행정에 참여한다. 무보수 명예직인 명예동장의 임기는 1년이다. 구청장과의 간담회(연 1회 이상)와 동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구와 구민의 정기적인 소통을 중재한다.
광진구, 공공시설물 추진단 신설
서울 광진구는 공공시설물 건립 추진단을 신설,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직과 건축·토목 분야 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각종 건립사업과 관련해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투자심사 ▲공사수행방식 결정 ▲기본·실시 설계 ▲공사발주 등 기술업무 전반을 추진하게 된다. 추진단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청소년 종합문화센터 건립, 공공힐링센터 건립, 광장동 실내 배드민턴장 증·개축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로구, 청년장사꾼 점포 개점
서울 구로구는 구로시장 청년장사꾼의 운영 점포인 ‘영-프라자(구로동로 20길 14-8)’가 문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구로시장 청년장사꾼은 시장 내 빈 점포를 청년 사업가에게 임대해주고 보증금과 임대료 일부, 시설비,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선발된 점포 운영자 ▲똥집맛나 ▲아트플라츠 ▲쾌슈퍼 ▲구로는예술대학 4팀은 16.5㎡ 내외 면적의 점포를 배정받아 지난달까지 기반시설공사와 리모델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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