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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FC, A 마드리드 꺾고 스페인국왕컵 4강 진출

입력 : 2015-01-29 07:20:37 수정 : 2015-01-29 07: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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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9명이 싸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4강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2015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에서 네이마르의 2골과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2로 따돌렸다.

지난 22일 1차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결승골로 1-0승했던 바르셀로나는 1,2차전 합계  4-2로 앞서 4강에 진출,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30일 2차전을 앞둔 비야레알-헤타페의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홈 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도 채 안 돼 돌아온 골잡이 페르난도 토레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반격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전반 9분 네이마르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A 마드리드는 전반 30분 라울 가르시아의 페널티킥 골로 다시 2-1리드를 잡았으나

전반 39분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헤딩슛을 걷어내려던 미란다의 자책골로 또다시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막판 네이마르에게 역전골을 내 주고 말았다.

A 마드리드는 전반 종료 후 가비, 후반 막판 마리오 수아레스가 퇴장당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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