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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선수 차고 얼굴 민 호날두, 2경기 출장정지

입력 : 2015-01-29 07:45:30 수정 : 2015-01-29 07: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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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선수의 다리를 걷어찬 뒤 또다른 선수 얼굴을 밀어 퇴장당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두 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측은 28일(현지시간)  호날두에게 2경기 출장금지를 명했다.

이에 따라 호날두는 31일 레알 소시에다드, 2월4일 세비야와의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됐다.

호날두는 지난 24일 코르도바와의 원정 경기 도중 페널티 지역 안에서 공을 놓고 다투던 상대 수비수 에디마르의 다리를 걷어찼고 이에 항의하던 다른 선수의 얼굴을 밀쳐 레드카드를 받았다.

호날두는 지난해 2월에도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 도중 레드카드를 받은 뒤 심판을 조롱하는 제스처를 취하다가 세 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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