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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첼시와 캐피털원컵 결승 대결

입력 : 2015-01-29 09:35:15 수정 : 2015-01-29 09: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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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가운데) << AP=연합뉴스DB >>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캐피털원컵 정상을 놓고 첼시와 대결한다.

토트넘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레인에서 열린 2014-2015 캐피털원컵 준결승 2차전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3부리그)와 2-2로 비겼다.

그러나 22일 준결승 1차전에서 1-0으로 이긴 덕에 1, 2차전 합계 3-2로 셰필드를 제쳤다.

토트넘은 1971년, 1973년, 1999년, 2008년에 이어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토트넘의 정상 도전 상대는 첼시다.

첼시는 전날 리버풀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2008년 리그컵 결승에서 첼시를 2-1로 제치고 우승한 바 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토트넘의 2골을 모두 책임졌다.

토트넘은 전반 28분 에릭센의 프리킥 골로 앞서 가다가 후반 32분, 후반 34분에 체 애덤스에게 연달아 골을 내주며 역전패할 처지에 몰렸다.

그러나 토트넘은 후반 43분 에릭센이 왼발 슈팅으로 셰필드의 골망을 다시 갈라 위기에서 벗어났다.

토트넘과 첼시의 결승전은 3월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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