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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유소, 전국 휘발유 최저가 기록…ℓ당 1249원

입력 : 2015-01-30 09:07:21 수정 : 2015-01-30 0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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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주유소가 1월 마지막 주 전국 휘발유 최저가를 기록했다.

30일 대구경북소비자연맹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대구 서구의 달서주유소가 지난 26일부터 휘발유를 ℓ당 1249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전국 최저가로 이날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인 1423.96원에 비해 174.96원, 대구 휘발유 평균 가격인 1381.86원에 비해서는 132.86원이나 싼 가격이다.

이어 대구에서는 달성군 구름주유소(ℓ당 1259원), 수성구 믿음가득주유소(ℓ당 1270원·셀프), 달성군 냉천주유소(ℓ당 1278원), 수성구 황금캐슬주유소(ℓ당 1279원·셀프) 순으로 휘발유 가격이 저렴했다.

반면 대구 지역의 휘발유 최고가는 1899원으로 최저가인 1249원에 비해 무려 650원이나 비쌌다.

대구지역 8개 구·군 가운데 서구와 수성구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각각 1365원으로 가장 싸고, 중구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1445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중동산 원유의 기준 유종인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지난 29일 기준으로 전일보다 0.2달러 내린 배럴당 44.63 달러를 기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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