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고혈압 환자 전용 건강보험인 ‘The따뜻한 고혈압케어건강보험’(사진)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혈압약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간편심사로 가입 가능하며, 주요 성인질환인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말기 신부전증 진단 시 관련 특약을 통해 각 2000만원씩 보장한다. 고령층의 보장 기회를 높이기 위해 갱신주기도 15년으로 연장하고 보장기간도 100세까지 확대했다. 가입 후 15년 시점까지 뇌출혈이 발생하지 않으면 건강관리자금으로 200만원도 지급한다. 40세가 주계약과 함께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말기신부전증 진단, 암 진단, 암사망특약을 가입금액 1000만원씩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남성 3만2500원, 여성 2만8600원이다. 가입연령은 30∼67세이다.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고혈압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XA다이렉트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외국인이 직접 보험료 산출과 가입이 가능한 ‘글로벌 영문 웹사이트’(사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료 조회에서 가입에 필요한 안내까지 모든 과정이 영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한글을 전혀 모르는 외국인도 5분이면 한국인의 도움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외국인은 자신의 운전 상황과 성향에 맞는 담보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마일리지·블랙박스 할인 등 서비스 안내도 받게 된다. AXA다이렉트는 영문 상품 설명서와 영어가 가능한 보상 상담 전담자를 배치하는 한편 영어 응대 전담 팀과 긴출 및 사고 접수 전용 전화 (02-3479-3030)도 신설한다. 글로벌 영문 웹사이트는 2일 오픈했으며, 공식 홈페이지 주소(axa.co.kr)에 접속해 우측 상단의 언어 선택 메뉴를 바꿔 주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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