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현대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힐스테이트’(031-563-8888)와 평택시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031-682-8500)를 특별분양 중이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지하 1∼2층, 지상 12∼22층, 21개동, 전용면적 84∼99㎡의 1076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내 2만1179㎡ 규모의 녹지공간을 비롯해 남쪽으로는 용암천과 자연녹지가, 동쪽으로는 왕숙천이 자리 잡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일부 잔여 가구에 대해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 무료확장 등에 추가적인 혜택을 더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계약 후 바로 입주할 수 있다. 분양사무실은 퇴계원 힐스테이트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해 있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는 지하 1∼지상 27층, 12개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59∼84㎡ 952가구 규모이며, 현재 59㎡만 남아 있다. 계약금 분납(5%+5%)으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완화했으며, 중도금도 전액(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838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6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은 수도권 동북부 대표 2기 신도시인 양주신도시의 핵심 시범단지(경기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A9블록)에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2차분(1800-0086)을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지상 29층, 18개동, 1862가구의 초대형 단지이며 전 가구가 전용면적 58㎡로 구성돼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차 분양분 대상은 906동, 913동, 914동, 916동, 917동, 918동 562가구로 전용면적별로 58A㎡타입 272가구, 58B㎡타입 148가구, 58C㎡타입 142가구이다.
이 회사는 경기 이천시 증포동 4지구 일원에 공급하는 ‘이천 설봉 3차 푸르지오’(1899-2603)의 분양도 진행 중이다. 지하 2층에다 지상 13∼20층 아파트 7개동, 554가구 규모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11월이다. 견본주택은 이천사거리(이천시 중리동 43-6)에 위치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92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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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
곽창석 ERA코리아 부동산연구소장은 “배곧신도시에 들어서는 혁신학교는 서울대 사범대와 협력한다는 점에서 일반학교와 확실한 차별성을 지닌다”며 “자녀교육을 중시하는 주택 수요자에게 이 같은 명문학군 조성은 주택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향후 집값 상승까지 기대해볼 만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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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백석 3차 아이파크’ |
경남 거제시에는 미래가치, 교통, 자연경관을 모두 갖춘 ‘거제 지세포 라티움’(055-681-8700)이 있다. 일운면 지세포리 934-84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지상 14층 1개동 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상복합아파트로 전용 112㎡A·B타입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지상 1∼2층은 상가, 지상 3∼14층은 주거시설로 구분된다. 교통여건도 좋다. 단지 앞 14번 국도를 이용하면 장승포항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견본주택은 아주동 543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6년 9월 입주 예정이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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