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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샌디에이고, 커플 거리에서 엽기 섹스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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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2-20 13:45:00 수정 : 2015-02-23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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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한 상점 밖에서 젊은 남녀가 성관계를 맺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가 전했다.

후드티를 입은 남성은 사람들로 붐비는 쇼핑몰 밖에서 갑자기 옷을 벗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와 함께 댄스파티 의류 매장을 찾은 청소년들은 밖에서 벌어지는 광경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 커플은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엽기적인 행각을 벌였다. 댄스파티 의류 매장인 '크리스티나스 드레스(Christina's dress)' 업주인 크리스티 페터슨은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젊은 남녀가 뒤엉켜 섹스를 했다"고 설명했다.

페터슨은 "이들은 15분 동안 애정 행각을 벌였으며 이후 성관계를 맺었다"며 "남자는 옷을 모두 벗었고 여자는 치마만 걸치고 있었다"고 전했다. 페터슨은 또 "입을 다물 수가 없을 정도로 놀랐다"고 경찰에 증언했다.

경찰은 21세로 추정되는 남자에 수갑을 채워 연행했으며 37세의 여성에게는 구두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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