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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의 메이크업 비결 '메이크업 인핸서'

입력 : 2015-02-25 16:09:55 수정 : 2015-02-25 16: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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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가 전하는 봄 시즌 메이크업 노하우.

이번 시즌의 메이크업 키워드는 '내추럴 스킨'이다. 화장을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장 중요하다. 내추럴 스킨을 위해 '피부에 은은하게 도는 빛과 촉촉한 마무리감'을 절대 잊지 말 것. 파운데이션 역시 가볍고 얇게 밀착되는 것을 선택한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로 사랑받고 있는 이다희는 본인만의 개성을 살린 내추럴 광채 메이크업 화보를 선보였다. 

음영감 있는 눈매, 시크한 누디 립, 은은한 광채가 돋보이는 초밀착 베이스가 사랑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더해준다.  

◆ BASE - 내 피부인 듯, 초밀착 내추럴 베이스

내 피부인 듯, 피부 속부터 은은하게 도는 빛과 촉촉하게 마무리된 초밀착 내추럴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도해보자. 

매트하지 않고 촉촉한 파운데이션 제품을 메이크업 인핸서 에어셀 퍼프에 덜어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발라, 피부가 약간 비칠 정도로 전체 톤을 맞춰준다. 

미세한 핑크 기운이 감도는 브라이트너를 스킬셀 퍼프 위에 살짝 덜어 눈 밑, 이마, 콧등 등 입체적인 표현이 필요한 부위에 덧발라서 은은하게 화사한 톤으로 연출해준다. 약간 리치한 밤을 이용해 광대, 턱 굴곡과 경사가 있는 부분에 고르게 펴발라 마무리하면 좋다.

◆ EYE - 세로로 그라데이션한 음영감 있는 눈매와 한올 한올 속눈썹

먼저 뷰러로 속눈썹을 컬링한 뒤, 인조 속눈썹을 두 마디 정도씩 자른다. 마스카라를 뿌리 쪽만 바르고 트위져로 자른 손눈썹을 사이사이에 붙인 뒤, 마스카라로 함께 컬링한다. 

베이스 아이섀도우를 바를 때는 세로 그라데이션으로 위쪽을 길게 영역을 정한 후 경계지도록 발라준다. 아이라인은 젤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점막 부분을 메워준 후 카멜 브라운, 초콜릿 컬러, 그레이+브라운 컬러로 점차 채도를 낮춰가며 그라데이션한다. 홑꺼풀의 경우, 아이섀도우를 먼저 발라주고, 아이라인은 나중에 그려준다.

◆ LIP - 시크한 누디 립

시크한 누드 립 메이크업은 피치나 코랄 톤의 립스틱과 립글로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자칫 아파보이거나 얼굴이 떠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끔씩 기분전환을 위해 핑크 립 메이크업을 시도하는 이다희. 다만 본래 피부가 핑크보다는 코랄 계열 메이크업이 더욱 어울린다면, 핑크와 코랄 립스틱을 각각 5:5, 4:6 비율로 섞어 바르면 좀 더 자연스럽게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 제품 소개 - 메이크온 메이크업 인핸서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초밀착 베이스 메이크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빈틈없이 미세한 공기층을 머금고 있는 에어셀 퍼프는 초밀착 메이크업을, 스킨셀 퍼프는 윤기 나고 탱탱한 피부를 연출해줘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파운데이션의 윤기가 브러시나 스펀지를 사용할 때보다 더욱 살아나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또한 메이크업 전후에 사용하면 스킨케어의 흡수를 돕고 피부 혈류 개선에 효과적인 도자기 마사저까지 내장되어 있어 더욱 똑똑한 디바이스라 할 수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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