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내달 초 인천 청라국제도시 LA1, LA2 블록에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조감도)를 선보인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지상 4층 35개동 646가구를 자랑한다. 전용면적 76㎡ 96가구, 84㎡ 550가구 등 전 가구가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구성되어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청라지구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라지구 최초로 테라스 평면과 복층 특화 평면을 도입한 점도 매력적이다. 특화 평면은 1층 전용 테라스와 4층 복층형 테라스하우스 모두 290가구에 적용됐다. 주력 평형인 전용84A타입 1층 가구는 지상으로부터 약 0.9m 높이에 약 22㎡의 테라스가 제공돼 정원, 퍼팅장, 바비큐장 등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구 외부에는 2.8∼3.3㎡ 규모의 실외 개방형 ‘알파 공간’이 전 가구에 제공된다.
이에 앞서 GS건설은 27일부터 경기 김포시 감정동 감정1지구 A1블록 1로트에 들어서는 ‘한강센트럴자이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한강센트럴자이 2차는 지하 1∼지상 27층 8개동 598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가 497가구, 100㎡가 101가구이다. 견본주택은 청라파크자이더 테라스(☎1644-4277)가 인천 서구 연희동 796-11에, 한강센트럴자이 2차(☎1644-1988)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5-1 일대에 마련된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1-2블록에 짓는 오피스텔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조감도)를 오는 27일 분양한다. 지하 8∼지상 최고 20층 규모인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21∼47㎡의 1750실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21∼29㎡의 소형이 전체의 83%인 1457실에 달한다. 원룸형이 1113실로 구성되며 거실과 방이 독립된 구조가 293실, 반독립형(1.5룸) 가구가 344실로 꾸며진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거실과 침실의 생활공간을 분리한 평면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용인∼수서 고속도로의 광교상현 인터체인지(IC)가 가까워 서울 강남 또는 수도권 인근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신분당선 2단계 노선이 2016년 개통되면 경기도청역(가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다. 1566-9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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