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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기업] 신한금융투자

입력 : 2015-02-26 21:53:24 수정 : 2015-02-26 2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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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개인연금 사업 통합… 수익률 제고 총력 신한금융투자가 올해 전략 목표인 ‘전 사업부문 톱3 진입을 위한 1등 역량 확보’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우선 고객 수익률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업계 최초로 2013년부터 고객수익률로 직원 평가를 한 신한금융투자는 올해도 다각적으로 종합자산관리 영업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맨 오른쪽)가 지난 1월 신년 하례회에서 전략 목표인 전 사업부문 톱3 진입을 발표한 뒤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제공
고령화·저성장으로 대변되는 사회 변화에 맞춰 사업 라인별로 운영되던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을 하나로 통합하고 이에 맞는 조직 및 운영 체계 개선, 특화상품 개발, 컨설팅 및 콘텐츠 강화 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보기술(IT) 발달과 업종 간 규제 장벽 완화 등의 추세 변화를 반영해 다양한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할 수 있는 복합점포를 확대 운영하고, 온라인과 모바일 등을 통한 서비스도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는 국제·선물·옵션 분야에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사업영역 확대 등 추가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아울러 성장 한계에 다다른 국내 금융시장을 넘어서서 미래 성장을 위해서 글로벌 진출과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대체투자 사업 등에 대한 투자역량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해외자산 등과 관련한 상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운용 전략과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 창조적 금융을 기반으로 한 인프라 강화 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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