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우선 고객 수익률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업계 최초로 2013년부터 고객수익률로 직원 평가를 한 신한금융투자는 올해도 다각적으로 종합자산관리 영업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맨 오른쪽)가 지난 1월 신년 하례회에서 전략 목표인 전 사업부문 톱3 진입을 발표한 뒤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제공 |
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는 국제·선물·옵션 분야에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사업영역 확대 등 추가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아울러 성장 한계에 다다른 국내 금융시장을 넘어서서 미래 성장을 위해서 글로벌 진출과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대체투자 사업 등에 대한 투자역량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해외자산 등과 관련한 상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운용 전략과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 창조적 금융을 기반으로 한 인프라 강화 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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