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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만6985가구 8.4% 줄어
‘부동산 3법’ 영향 기대감 커져
지난해 12월 소폭 증가했던 미분양 주택이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연말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부동산3법’의 영향으로 부동산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는 1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달(4만379가구)보다 8.4%(3394가구) 줄어든 3만6985가구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전달보다 4.3% 감소한 1만8955가구로 전달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지방의 미분양 주택은 전달보다 12.3% 감소한 1만8030가구로 수도권보다 감소폭이 컸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달보다 5.6% 줄어든 1만5351가구로 집계됐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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