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수원 주택가에서 60대 여성 성폭행하고 달아났던 40대 이틀만에 붙잡혀

입력 : 2015-02-27 09:38:39 수정 : 2015-02-27 09:49:5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기도 수원 주택가에서 60대 여성을 성폭행 한 뒤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범행 이틀만에 붙잡혔다.

용의자는 수원 토막살인 시신 훼손 장소에서 500여m 떨어진 주택에 침입해 범행했다가 폐쇄회로(CC)TV에 얼굴이 찍혀 검거됐다.

27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지난 24일 오전 1시∼2시 사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A(66·여)씨의 집에 들어가 절도 행각을 벌이던 중 발각되자 A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수거해 영상을 분석, 조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전날 오전 11시쯤 오산시의 한 공원에서 붙잡았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