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주변에서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업주와 여종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학교정화구역에서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법률 위반)로 윤모(38)씨와 여종업원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씨는 광주 광산구 모 초등학교 주변 상가에 신·변종 성매매업소를 차려놓고 불법체류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상가 주변에 CCTV를 설치해 단속을 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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