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색깔 논란 |
드레스 색깔 논란에 가수 보아, 샤이니 종현,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인터넷상에 줄무늬가 있는 드레스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흰색-금색', '파랑-검정' 등 보는 사람마다 드레스 색깔이 다르게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서 큰 화제를 모았다.
샤이니 멤버 종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흰골이라고? 난 파검"이라며 흰색과 금색이 아닌 파랑색과 검정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도 자신의 트위터에 "나도 신기해서 봤는데 크게 보면 흰색 금색인데 사진을 작게 보면 파란색 검은색임… 그래서 내 눈은 뭔데. 이제 파랑 골드로 보이기 시작한다"는 글을 남겨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자 포토샵의 개발사인 어도비(Adobe)사에서는 드레스의 컬러를 스포이드 툴을 이용해 찍어 웹 컬러번호를 제시해서 해당 드레스가 파란색과 검은색이라고 발표했다.
인터넷팀 이소은 기자 ls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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