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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폭설' 전북 장수 10.5㎝…발목까지 '푹푹'

입력 : 2015-03-01 11:58:42 수정 : 2015-03-01 14: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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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샘하는 폭설` 장수 10.5㎝ 쌓여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지난달 28일 오후부터 1일 아침까지 전북 장수군에 10.5㎝의 눈이 내리는 등 입춘을 지난 계절이 한겨울로 되돌아갔다. 1일 오전 10시 현재 전북의 지역별 적설량은 장수 10.5㎝, 진안 4㎝, 임실 2.5㎝, 무주 1.5㎝ 등이다.
지난달 28일 오후부터 1일 아침까지 장수에 10.5㎝의 눈이 쌓이는 등 전북 동부 산악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현재 지역별 적설량은 장수 10.5㎝, 진안 4㎝, 임실 2.5㎝, 무주 1.5㎝ 등이다.

폭설이 내린 장수지역에는 이날 새벽 한때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가 현재는 해제됐다. 밤새 내린 눈은 모두 그쳤다.

전주기상대는 "주말 동안 기온이 낮고 낮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오는 3일 4일 사이 전북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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