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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뢰' 김상경 "박성웅, 긴장감에 병원행"

입력 : 2015-03-02 16:59:49 수정 : 2015-03-02 20: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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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뢰’ 배우 김상경이 배우 박성웅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상경은 3월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진행한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상경은 “나는 편집실에서 영화를 처음 보지 않고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처음 본다”고 말하며 “우연찮게 세 배우가 일치하는 것이 김성균, 박성웅씨도 그렇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김상경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기자간담회에 불참한 박성웅에 대해 “박성웅씨가 가장 기대했던 장면을 못 보고 병원으로 갔다. 얼마나 긴장도가 높으면 그러겠냐”고 너스레를 떨며 “그만큼 이 영화가 사회에 많은 질문을 많이 던지겠구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살인의뢰’는 연쇄 살인마(박성웅 분)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김상경 분)와 아내를 잃은 남자(김성균 분)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 오는 3월 12일 개봉 예정.

이린 기자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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