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유이 |
‘호구의 사랑’유이와 최우식의 신혼부부의 모습을 선보였다.
3월 3일 tvN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연출 표민수, 극본 윤난중, 제작 MI) 8화에서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강호구(최우식 분)의 방에 오게 된 도도희(유이 분)와 아기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2일 방송된 ‘호구의 사랑’7화에서 호구는 자신의 첫사랑 도희를 위해 자신이 아기를 돌보겠다고 결단을 내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3일 방송에서 호구는 아기와 도희의 복수를 다짐하며 도희의 전 남친인 변호사 변강철(임슬옹 분)을 직접 찾아간다. 호구는 또 갑자기 사라진 수영여신 도도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자신의 방으로 도희와 아기를 데려오는 등 국보급 순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tvN 공식 페이스북에는 신혼부부처럼 다정한 유이와 최우식의 모습이 공개됐다. 첫사랑 도희를 위해 아기 돌보기를 자처한 호구의 따뜻한 진심과 사랑이 도희의 마음을 움직이게 될 지 이들의 로맨스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tvN 갑을로맨스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인터넷팀 이소은 기자 ls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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