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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냉장고에 뭐 있나 봤더니... '이럴수가'

입력 : 2015-03-03 12:12:17 수정 : 2015-03-03 12: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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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예원 냉장고에 뭐 있나 봤더니... '이럴수가'

예원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그룹 씨스타 소유와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원과 소유는 붙박이 냉장고에 있던 음식과 제품 그대로 스튜디오에 옮겨왔다. 정형돈은 콩자반 통을 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콩자반 사이에는 하얀 눈꽃이 곳곳에 피어있었다. 알고 보니 뜨거운 콩자반을 식히지 않고 바로 냉장고에 넣어놔 곰팡이가 생긴 것이었다.

정형돈은 고개를 저으며 "이건 버려야겠다"고 말했고, 소유는 "오빠들이 장갑을 끼는 이유를 몰랐는데 알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콩자반을 식히지 않고 냉장고에 넣어 놓으면 금방 상한다. 완전히 식혀서 보관해야한다"라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언제 넣었는지 알 수 없는, 물기가 증발해 축 쳐진 대파가 등장하자 이원일 셰프는 "진액이 나오고 하는 걸 보니까 이미 일주일은 지난 것 같다"라고 추측하자, 예원은 "일주일은 당연히 넘었죠 몇달은 된 것 같은데"라고 당당하게 대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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