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트렌드 컬러 마르살라' 네추럴 미디엄 웨이브 스타일

팀막스(team max)소속의 헤어디자이너 시후 원장이 올해의 컬러로 마르살라를 제안했다. 이탈리아 서부도시의 와인에서 유래된 마르살라 컬러는 버건디보다 다크하고 레드컬러보다 채도도가 낮아 우아하면서 고혹적인 빛을 자랑한다.

시후 원장은 미디움 웨이브와 함께 달콤함이 느껴지는 마르살라 컬러를 연출했다. 차분하면서도 도시적인 컬러의 마르살라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하는데 제격이다.

고준희 스타일로 유명한 커트 헤어스타일이 열풍을 모은 뒤에 최근 롱 스타일이 인기를 얻으며 미디엄 단발 길이의 스타일을 원하는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다 .

이에 시후 디자이너는 머리를 기르는 여성들에게 밋밋한 미디엄 단발스타일이 아닌 2015년 트렌드에 어우러진 내추럴 웨이브를 연출했다 . 기존 스타일의 볼륨감 있고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부분에 질감처리와 디스커넥션 컷 스타일을 통해 가벼움을 줘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였다 .

올해의 컬러인 마르살라를 표현해 여성이 가지고 싶어하는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표현했다 .

2015년 컬러 아이콘 마르살라

최근 팬톤 컬러 연구소 (Pantone Color Institute)의 리트리스 아이즈만 (Leatrice Eiseman)이 "2014년에 레디언트 오키드 (Radiant Orchi)가 대표 컬러였을 때는 기운이 넘치고 창조적이며 혁신적이었다 “며 ”이번 마르살라 (Marsal)는 우리의 마음과 몸 그리고 영혼을 더 풍요롭게 하고 , 자신감을 넘치게 하고 안정을 준다 "라고 전했다 .

마르살라 와인이 한층 숙성된 와인이듯 , 맛깔스러운 Hue는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완벽한 식사를 상징한다 . 특히 토양의 색과 같은 적갈색은 세련미와 자연스러움을 풍긴다 .

이에 마르살라 컬러의 감각적이며 스타일리쉬한 톤은 패션 , 뷰티 , 인터스트리얼 디자인 , 홈 퍼니싱 , 인테리어 등에 어디나 적용이 가능 하다 .

헤어 :시후 원장 (헤어레시피 회룡역점 )

메이크업 :임지연 원장 (마노 메이크업 )

제품 :아이스트레이트 (이노시스 )

인터넷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