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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검염 증상, 안구건조증 심해지면 일단 의심

입력 : 2015-03-05 06:00:00 수정 : 2015-03-0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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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안검염 증상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안구건조증을 방치하면 만성 결막염이나 안검염 증상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안검염은 눈꺼풀 가장자리와 속눈썹 부위에 있는 기름샘이 노폐물과 세균에 막혀 배출되지 못해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일컫는다. '눈꺼풀 여드름'이라고도 불린다.

안검염이 생기면 염증 속 포도상구균이 눈물막을 구성하는 지방층을 얇게 만들어 눈물이 쉽게 마른다. 안검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피지를 짜내고 원인균을 없애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한편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꺼풀을 청결이 관리하고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미용목적으로 하는 콘택트렌즈는 사용을 피하고 안경을 쓰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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