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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스마트폰, ‘아이폰’ 이어 ‘LG G3’ 공동수상 “글로벌 Top 3 달성 할 것”

입력 : 2015-03-05 11:14:07 수정 : 2015-03-05 11: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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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5(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5)'에서 'LG G3'가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수상했다.
 
MWC 2015의 주최사 GSMA는 3일(현지시각)에 열린 시상식에서 'LG G3'에 '최고의 스마트폰(Best smartphone of the year)'상을 수여했다. 애플의 '아이폰6'도 공동 수상했다.
 
GSMA는 선정 사유에 대해 "LG G3는 170여개의 글로벌 파트너사에 공급됐고, LG전자의 휴대폰 매출을 2013년 대비 연간 16% 증가시키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세계 최초 쿼드HD 디스플레이, OIS 플러스를 탑재한 1300만 화소 카메라, 레이저 오토 포커스 등 하드웨어를 높이 평가했다. 제스처 샷, 스마트 키보드, 노크 코드 등 UX도 호평했다.
 
LG전자 측은 해외 유력 IT 매체들이 'LG 워치 어베인 LTE'와 'LG 워치 어베인'을 MWC 2015 최고의 스마트워치로 공식 인정했다고 말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Top 3를 달성하겠다. 앞으로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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