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드림콘서트 5월23일 개최 드림콘서트 5월23일 개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측이 '2015 드림콘서트' 개최일을 5월 23일로 확정했다. 이번 공연 역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대한민국 최대-최고의 콘서트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공연 문화를 제공하고, 시대에 맞는 슬로건을 통해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른바 '공익 콘서트'로 잘 알려져있다.

특히 당대 최고의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콘서트로도 유명한데, 올해도 샤이니, EXO, 포미닛, 인피니트, 빅스, B1A4, 씨스타, BTOB, 티아라, GOT7, 레드벨벳, EXID 등 대한민국 최고의 이이돌 가수 약 10여개팀이 1차 라인업으로 발표되었으며, 그 외에도 더욱 많은 스타들이 추후 2차로 밝혀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부터 시작된 아이돌 축제의 장이다. 1995년에 1회 콘서트를 개최한 뒤, 2014년까지 총 20회가 열렸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서 주최해왔다.

2008년까지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했고, 2009년부터는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열었다. 지난해에는 '드림콘서트' 20주년을 맞아, 소녀시대·엑소·비스트·포미닛 ·인피니트·에이핑크·걸스데이·제국의 아이들·빅스·레인보우 등이 최고의 가수들이 참가했다.

드림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연제협 공식 홈페이지(www.kepa.net)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1995dreamconcer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드림콘서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연제협 사무국(02-786-76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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