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인천 ‘세계 책의 수도’ 개막 한달 앞으로…

입력 : 2015-03-24 23:44:18 수정 : 2015-03-24 23:44:1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책으로 하나되는 세상’ 준비 박차 인천시는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로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년간 독서 문화와 창작 출판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 4월 23일 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또 책의 수도 개막주간인 4월 22∼24일에는 역사탐방, 작가와의 대화, 전시·체험행사 등의 행사가 송도컨벤시아와 인천종합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10월 30일∼11월 29일 시립박물관에서는 한국과 인천의 기록문화전이 열릴 예정이다. 시는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금속활자·대장경·조선왕조실록·승정원일기 등을 임차해 전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11월 11∼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을 갖는다. 시는 세계적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조직위와 공동으로 아동 교육 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 차별화된 국제도서전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이돈성 기자 sport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