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 4월 23일 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또 책의 수도 개막주간인 4월 22∼24일에는 역사탐방, 작가와의 대화, 전시·체험행사 등의 행사가 송도컨벤시아와 인천종합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10월 30일∼11월 29일 시립박물관에서는 한국과 인천의 기록문화전이 열릴 예정이다. 시는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금속활자·대장경·조선왕조실록·승정원일기 등을 임차해 전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11월 11∼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을 갖는다. 시는 세계적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조직위와 공동으로 아동 교육 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 차별화된 국제도서전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이돈성 기자 sport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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