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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충북방송 봄철 프로그램 개편

입력 : 2015-03-27 17:04:48 수정 : 2015-03-27 17: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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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충북방송은 오는 30일부터 지역채널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봄 개편은 시시각각 쏟아지는 충북의 현안을 짚어 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사성 강화, 도민에게 더 가까운 이웃 같은 방송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굿모닝 뉴스 박스 코너

이 코너는 매주 월~금 오전 8시 본방을, 9시·10시·11시 재방을 한다.

이 코너에서는 ‘식상한 뉴스는 가라!’ 충북의 아침을 여는 새로운 창(窓), ‘굿모닝 뉴스 박스’는 매일 아침 꼭 챙겨봐야 할 충북의 주요 뉴스와 이슈, 도민에게 필요한 생활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한다.

현직 기자와 함께하는 뉴스 파헤치기 ‘이슈&이슈’, 변호사와 함께하는 ‘세상사는 法’, 화제의 현장을 찾아가는 ‘충북, 현장 속으로’ 등 매일 새롭게 시청자에게 선보인다.

◆시사토크 ‘적수다’ 코너

이 코너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본방, 월·목요일 밤 10시 30분 재방한다.

충북의 정치, 시사, 이슈를 거침없이 파헤치는 코너다.

기존의 딱딱한 토론, 대담 형식을 과감히 버리고 자유롭고 거친 입담으로 충북의 핫이슈를 이야기한다.

◆노영원의 파워인터뷰 코너

이 코너는 매주 토요일 낮 12시30분 본방, 일요일 오전 8시, 월요일 밤 11시30분 재방한다.

노영원의 파워인터뷰는 최근 이슈의 중심에 선 충북의 유력 인사에게 서슴없는 ‘돌직구’, 날카로운 질문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한다.

◆톡톡톡! 아파트 세상만사 코너

이 코너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본방, 금요일 밤 10시 30분 재방한다.

여기서는 각박해진 아파트 마을, 이웃 간의 닫힌 문을 활짝 열기 위한 주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같은 공간에 살면서도 잘 알지 못하는 우리 이웃들을 만나보고, 해 묶은 민원은 무엇인지 해결방안도 함께 고민한다.

‘인간 복사기’ 개그맨 김학도의 재기발랄한 진행과 유명 가수와 함께하는 ‘도전 나도 한곡’ 등 매주 새로운 볼거리가 바로 우리가 사는 아파트에서 펼쳐진다.

이밖에 현대HCN충북방송은 리얼리티 카메라 ‘오감도’, 휴먼다큐 ‘당신의 이야기’, 스타의 솔직 담백 토크 ‘수미옥’, 하하와 융드옥정의 요리대결 ‘죽남죽녀’, 정통 음식 다큐멘터리 ‘한국의 맛’, 영상 다큐멘터리 ‘아름다운 지구’ 등 검증된 외주 프로그램을 대거 런칭해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지역 채널을 편성, 운영할 예정이다.

청주=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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