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을 터트린 구자철(마인츠) |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14분 구자철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가다 전반 31분 우즈베키스탄의 조키르 쿠지보예프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최근 12경기 연속무패(9승3무)를 기록하며 통산전적 9승3무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3월 두 번째 평가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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