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와 '정글의 법칙' 새 홍일점으로 나선 최지우와 임지연이 화제다. 신선한 투입외에도 시청률에 대한 관심도 크다. 시청률 누가 먼저 웃었을까?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은 최고 시청률 12.5%,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편'은 전국 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이날 꽃보다 할배와 정글의 법칙에서는 여행과 탐험을 상징하는 여배우들의 활약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에서는 최지우가 이서진을 돕기 위한 짐꾼으로 여행에 합류했고, 할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최지우가 함께 여행한다는 말에 할배들은 물론 이서진 역시 미소짓게 했다. 하지만 최지우가 여행비를 거침없이 쓰자 이서진이 "과소비 그만해"라며 잔소리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두 사람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정글의 법칙'에서는 임지연은 거침없이 숲을 활보하고 돌아다니는 쥐를 보고도 웃음을 터트리는 등 외모와는 다른 반전 성격을 드러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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