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발견지점에서 30m 정도 떨어진 수심 3m 아래 바다 속에서 이들이 탔던 것으로 추정되는 산타페 차량도 발견됐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차량 앞쪽 창문 2개가 열려있던 점으로 미뤄 차량이 바다에 빠진 이후 두 사람이 밖으로 나오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숨진 시간은 지난 27일 오후 늦은 시간으로 추정되고 있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전문기관에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 복원을 요청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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