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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느와르M 강하늘, '미생'은 잊어라...역대급 사이코패스 연기 '소름'

입력 : 2015-03-29 08:27:06 수정 : 2015-03-29 08: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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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느와르M 강하늘
실종느와르M 강하늘, '미생'은 잊어라...역대급 사이코패스 연기 '소름'

실종느와르M 강하늘이 부모님을 살해한 사형수 이정수로 분해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OCN ‘실종느와르 M’(극본 이유진 연출 이승영) 첫회 감옥에서 온 퍼즐 편에서는 재산과 보험금을 노리고 부모를 살해한 사이코패스 이정수(강하늘)와 전직 FBI출신 길수현(김강우), 20년차 베테랑 형사 오대영(박희순)의 숨막히는 두뇌싸움이 그려졌다.

앞으로 일어날 살인을 예고하며 강순영을 찾아오라고 시켰다. 길수현은 강순영과 차례로 살해된 피해자들이 어떤 관계가 있음을 알아챘다.

이정수는 길수현에게 "게임을 준비했다"며 7개의 문장이 적힌 종이를 내밀었다. 문장들은 평서문이었지만 어쩐지 모두 섬뜩했다.

이어 “제가 죽인 사람이 누군지 알아오면 어디 있는지 가르쳐주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 죽을 사람들이라며 아직 생존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두뇌회전이 남다른 천재 범죄자로 분한 강하늘의 섬뜩한 연기가 눈길을 모았던 대목.

길수현은 형사 오대영(박희순 분)과 합심해 희생자를 찾아다녔다. 길수현은 이정수가 알려준 힌트대로 주소를 찾아갔으나 그 안에 트릭이 숨어있음을 눈치챘다.

길수현은 뒤늦게 범행 현장으로 달려갔으나 희생자는 결국 사망했다.

한편, 길수현은 이정수와의 두번째 게임을 준비해야할 상황에 처해 다음화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졌다.

'실종느와르 M'은 전직 FBI출신 천재 형사 길수현(김강우)과 20년차 베테랑 형사 오대영(박희순)이 실종 미제 사건을 풀어가는 스토리. 치밀한 두뇌싸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길수현과 철저히 동물적인 감각과 촉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오대영, 해커출신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 경장 진서준(조보아)이 강력범죄와 연계된 1% 실종사건을 파헤친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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