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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철,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극없이 꼼꼼하게 관리하자

입력 : 2015-03-30 10:38:58 수정 : 2015-03-30 10: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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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브로너스가 제안하는 미세먼지 방어 클렌징 TIP

사진제공=닥터 브로너스

봄꽃이 만개하는 4월, 따스한 봄볕 아래 맑은 피부를 드러내고 싶은 건 모든 여성들의 마음일 것. 하지만 연일 계속되는 황사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황사 속 미세먼지는 모공 깊숙이 축적돼 뾰루지나 여드름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꼼꼼한 클렌징'이 필요하다. 봄철 민감해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미세먼지와 이물질을 말끔하게 닦아주는 '해독세안'을 포함해 풍부한 보습효과로 피부에 진정효과를 주는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의 '뷰티 팁'을 소개한다.

닥터 브로너스는 157년간 상업적인 광고 없이 소비자들의 입소문만으로 5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미국 농무부 산하 USDA와 독일 BDIH의 인증을 받은 유기농 원료만을 고집하고 있다.

# '해독세안' 모공에 쌓인 미세먼지와 이물질 자극없이 닦아주기

15년 연속 미국 유기농 스킨케어 시장 'No.1'에 빛나는 닥터 브로너스의 매직 솝은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자극 없이 말끔하게 제거해주는 '해독세안'으로 유명한 제품이다. 

'해독세안 솝'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유칼립투스 매직솝은 세안 시 진한 숲과 나무 향이 가득해, 환절기의 나른함과 무기력함을 덜어주고 산림욕을 하는 것처럼 호흡을 상쾌하게 해준다. 특히 유칼립투스 에센셜 오일은 호주에서 비염, 천식 등 기관지 개선을 위한 민간요법에 사용되고 있으며, 살균 작용으로 피부를 맑게 해주고 트러블 완화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달콤하고 로맨틱한 벚꽃 향으로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체리블라썸 매직솝' 역시 봄철 클렌저로 각광 받고 있다. 

닥터 브로너스 매직솝은 전 제품이 유기농 코코넛과 올리브, 햄프씨드, 호호바 오일, 천연 토코페롤을 함유하고 있으며, 합성 계면활성제와 인공향, 색소, 방부제 등 합성 화학 성분을 일체 첨가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안은 물론 바디, 헤어까지 깨끗하게 씻어주는 '올 인 원' 클렌저다.

# '에센스 스킨' 즉각적인 보습과 피부결 정돈

민감해진 봄철 피부관리는 클렌징만으로 끝이 아니다. 세안 후 피부결 정돈과 즉각적인 보습을 담당하는 스킨케어 선택도 중요하다. 미세먼지 등으로 예민해진 피부에는 무턱대고 기능이 많은 제품보다 보습 강화, 피부결 정돈 등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 좋다.

건조한 봄철에는 대기로 인해 수분이 금방 날라가는 만큼 피부 속 수분을 꽉 잡아줄 수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 닥터 브로너스의 '발란싱 스킨 소프트너'는 각질과 피부결 정돈을 돕고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 준다. 클렌징 후 바로 사용하는 '퍼스트 에센스'로 다음 단계의 기초 메이크업이 잘 흡수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유기농 로즈 워터와 허니가 피부를 촉촉하게 48시간 보습을 유지해주고, 라벤더 오일과 알로에 베라, 위치하젤이 환절기 모공 관리와 트러블을 완화해준다. 약간의 점성과 높은 흡수력으로 건조한 날 에센스 팩으로 활용하거나, 간편하게 휴대하며 미스트로 활용해도 좋다.

# '헤어 클렌징' 두피와 모발 모두 챙기기

미세먼지가 내려앉기 가장 쉬운 부위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놓치는 부분이 바로 두피와 머리카락이다. 헤어 제품 역시 합성 계면활성제와 실리콘 등이 함유되지 않은 저자극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닥터 브로너스의 '매직 시카카이 솝 페퍼민트'는 '모발을 위한 열매'로 불리는 시카카이 성분을 함유해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고 모발에 탄력을 준다. 특히 페퍼민트 오일의 시원한 향 덕분에 운동 등 신체활동을 즐기는 남성들의 베스트 클렌저로도 인기다. 

두피 클렌징 후에는 '매직 시카카이 컨디셔닝 헤어린스'로 모발에 보습과 영양을 주는 것이 좋다. 유기농 레몬주스와 오렌지껍질, 레몬껍질 오일을 함유해 환절기 푸석해진 모발에 볼륨감과 윤기를 준다. 95%이상 유기농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일 사용해도 무방하며, 꾸준히 사용하면 두피 트러블을 완화해주고 모발에 힘을 길러준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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