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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 BMW i8, 미니 수퍼레제라 비전

입력 : 2015-03-30 13:46:33 수정 : 2015-03-30 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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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슈퍼레제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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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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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에서는 BMW의 첫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인 ‘i8’을 직접 볼 수 있다. BMW i만의 특별한 설계 개념인 ‘라이프 모듈’과 ‘드라이브 모듈’로 구성됐는데, 탑승 공간인 라이프 모듈은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됐다. 파워 트레인과 고전압 배터리, 섀시 등이 통합된 드라이브 모듈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 EU 기준으로 연비는 47.6㎞/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9g/㎞에 불과하다.

BMW 부스에서는 ‘뉴 6시리즈’ 가운데 가장 마지막에 추가된 ‘뉴 640d xDrive 그란 쿠페’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국내 첫 공개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뉴 6시리즈는 럭셔리카 세그먼트의 특징인 스포티한 성능과 고급스러운 주행의 즐거움, 독특한 미적 감각에서 왕좌의 위치를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BMW의 새 모델”이라며 “이중 우아함을 더한 뉴 6시리즈 그란 쿠페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안정성,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과 혁신적인 장비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탑재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 2993cc의 배기량에 313 마력의 최대 출력, 64.2kg.m 의 최대 토크 성능을 발휘한다. 육중한 무게에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h까지 5.2초면 충분하다.

미니 부스에서는 국내 첫 공개되는 로드스터 콘셉트 모델인 ‘미니 수퍼레제라 비전’이 눈에 띈다. 이탈리아의 디자인·바디 제조업체인 ‘투어링 수퍼레제라’와 미니가 힘을 더했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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