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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고층 드림타워 ‘속도’…골든튤립 등 인근호텔 가치 동반상승

입력 : 2015-03-30 14:22:12 수정 : 2015-03-30 14: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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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타워 등 제주 신도심 조성을 위한 개발사업에 특급호텔 신축 더해져 투자 유치에 탄력
- 신라·롯데면세점, 외국인 전용 카지노, 바오젠거리 등 걸어서 5분 거리 안에 즐길 거리 풍성
-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 국내 최초로신탁사가‘수익금’ 직접 관리·지급해‘투자안전성’확보

▲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 항공 조감도
제주최고층 쌍둥이 건물인 드림타워(Dream Tower) 건설 계획이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 제주역사상 처음으로 38층에 달하는 초고층 빌딩 개발에 속도가 붙으며 주변 건물 가치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드림타워는 2만 3,300㎡ 부지에 총 사업비 1조원을 투입해 168m, 38층 규모의 초고층 호텔과 콘도미니엄 시설이다. 드림타워에는 콘도 850실, 호텔 776실이 들어서며 9,201㎡ 면적의 대규모 외국인 전용 카지노도 운영된다. 카지노 규모는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1만 3,000㎡), 신화역사공원(1만 683㎡)에 이어 국내에서는 3번째로 크다.

제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설과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외국인 카지노 신설은 인근 호텔들에도 호재로 작용한다. 고객 유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드림타워와 초근접 거리에 있는 유럽 최상위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은 본격 분양과 동시에 오랜 시간 난항을 겪던 드림타워의 신축공사 계획이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투자 유치에 한층 탄력이 붙은 모습이다.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은 프랑스 호텔 체인 루브르그룹이 국내 기업 ㈜시티아일랜드와 브랜드 계약을 체결하고 제주 노형동 917-2번지 일대에 짓도 있는 4성급 호텔이다. 지하 4층 지상 18층, 전용 면적 23~28㎡ 총 352실을 갖춘 최상급 호텔로 들어서며 2017년 2월 준공 예정이다.

골든튤립은 루브르호텔그룹의 호텔들 중에서도 상위 클래스 브랜드로, 50년이 넘는 역사와 함께 전 세계 40여개국에 걸쳐 140여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의 운영은 브랜드 계약을 체결한 ㈜시티아일랜드가 맡게 되며, 시행사는 엔에이치산업개발㈜, 책임준공은 제주 지역 대표 건설사인 경림종합건설㈜이다.

입지는 최상이다.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8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데다 신라면세점은 바로 옆에 있어 걸어서 1분이면 갈 수 있다. 새로 들어서는 드림타워,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바오젠거리, 외국인 전용카지노 등도 도보 5분이면 충분하다.

게다가 골든튤립호텔은 유럽, 미국,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 등 전 세계에 걸쳐 선호도, 인지도가 매우 높은 브랜드여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호텔 측은 기대하고 있다.

최고급 시설들도 눈길을 끈다.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시설로 최상의 여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 야외수영장, 스파, 루프탑바 등 제주의 낮과 밤을 만끽하며 풀파티까지 즐길 수 있는 최고급 부대 시설들이 갖춰진다.

국내 ‘최초’, ‘유일’신탁회사 호텔운영수익금 관리, 지급으로 투자 안정성 확보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신탁사가 호텔 운영 수익금을 관리, 지급해 안전성이 높다는 사실이 강점이다. 운영사가 실투자금 대비 확정 수익률 12%를 5년간 보장하고, 자금관리계약을 체결한 ㈜생보부동산신탁이 호텔운영수익금을 관리, 지급한다.

기존 분양형 호텔의 경우 운영사가 수익금을 관리하며, 호텔 전체의 운영비용을 제외하고 운영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호텔 운영 수익을 정확히 알 수 없어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분양가도 주변 분양형 호텔 대비 저렴한 편이다.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의 분양가는 3.3㎡당 1,147만원부터 시작한다. 덕분에 1억원 미만의 소액 투자로도 특급호텔 객실을 소유할 수 있다.

개별 등기방식으로 투자자들은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어 환금성도 뛰어나다. 중도금(분양가의 50%)을 무이자로 빌려주기 때문에 초기 투자금 부담도 적다.

계약자에게는 수익금뿐만 아니라 연간 10일 호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과 제주 왕복항공권 2매, 특급 호텔(1박), 골프라운딩권(1팀)의 혜택도 제공된다.

책임준공을 맡은 경림종합건설은 제주도 내 최상위 건설업체로 서귀포 비스타케이 1.2차를 분양한 바 있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8번지 진영빌딩 2층에 있다.

분양문의: 1644-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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