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수천 세대 이상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언제나 환영을 받는다.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는 소규모 단지에 비해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커뮤니티시설과 입주민 편의시설 등의 주변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된다.

또한, 주변 교통 환경과 교육 환경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그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고, 시세를 리드하기 때문에 향후에도 만족스러운 집값을 기대할 만 하다.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는 인지도가 높은 만큼 환금성도 좋아 부동산 비수기에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가격이 유지돼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인기가 좋다.

게다가 작년 9.1대책으로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이 중단되면서 대단지의 희소성까지 높아져 브랜드 대단지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창원 감계지구에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1, 3, 4차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후 오는 4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를 분양할 예정에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공급되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총 836세대로 이루어져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1, 3, 4차와 합치면 총 4213세대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타운을 이룬다”며 “대규모 힐스테이트 타운이 완성되면서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수 있어 소비자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4블록 15로트에 공급되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총 836세대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47세대 ▲70㎡ 215세대 ▲84㎡(A/B타입) 385세대 ▲101㎡ 89세대 등 중소형 및 틈새 평형을 제공해 실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감계지구에서도 초입에 위치해 창원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지난해 개통한 79번 국도를 이용해 창원 도심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남해고속도로와 KTX 창원역이 가까워 광역 접근성도 좋다. 창원시청, 삼성창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또한 사업지 바로 뒤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는 넓은 조경면적으로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 내 약 42%의 넓은 조경면적을 자랑하며, 지상에 주차장을 없앴다. 인근에는 천주산과 작대산, 조롱산 등이 위치해 청정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산책로를 비롯해 유아 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연못 등의 친환경쉼터와 운동시설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로는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이 있으며, 어린이도서관 및 남·녀 독서실도 있다.

세대 내부에는 평면선택제(일부세대)를 제공하여 수요자들이 보다 넓고 실용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힐스테이트만의 첨단 에너지 관리시스템이 적용되어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세대 내 에너지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앱도 제공된다.

특히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경남 창원시 최초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를 적용하여 안전하게 아이가 함께 자라는 아파트를 조성할 예정이다. 셉테드란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선진국형 건축 예방기법이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055-282-0770)로 하면 된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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