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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우에노 주리와 남녀주인공 호흡...한일 합작드라마 전격 출연

입력 : 2015-03-31 16:14:18 수정 : 2015-03-31 16: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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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우에노주리
탑, 우에노 주리와 남녀주인공 호흡...한일 합작드라마 전격 출연

빅뱅 멤버이자 배우 탑이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 함께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

31일 한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탑과 우에노 주리가 CJ E&M서 제작하는 드라마에 출연을 확정했다.

아직 제목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지만 두 사람은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극 중 탑은 첫사랑의 아픈 상처를 갖고 있지만 사랑을 믿고 싶은 우현 역을 맡았으며, 우에노 주리는 여전히 사랑에 대해 대답하고 싶은 게 많은 하루카 역을 맡았다.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한편 탑과 함께 하는 우에노 주리는 일본 최고 스타다. 2003년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고 이밖에도 '스윙걸즈' '무지개여신'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드라마 '오렌지 데이즈' '라스트 프렌즈' 등에 출연하며 귀여운 캐릭터와 성숙한 이미지를 넘나들며 일본 대표 여배우로 자리잡았다. 특히 한국에선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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