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2015 마스터즈 대회 글로벌 스폰서

메르세데스-벤츠는 9∼12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 ‘2015 마스터즈 대회’에 글로벌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8년째 마스터즈 대회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2015 마스터즈 대회에서 다시 한번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치인 매혹, 완벽, 독보성을 선보였다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설명했다.

이번 2015 마스터즈 골프 대회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 홍보 대사인 베른하르트 랑거와 마르틴 카이머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 미국의 브랜드 홍보 대사인 리키 파울러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독일 출신의 전설적인 골퍼 베른하르트 랑거의 1985년 첫 번째 마스터즈 대회 우승 3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가 깊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15 마스터즈 대회 기간 동안 모든 선수 및 VIP에게 특별 차량 서비스를 제공했고, 브랜드 홍보 대사들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및 GL클래스를 지원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980년대부터 프로 골프 분야에서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마스터즈 대회의 인터내셔널 파트너로 참여했고,2014년부터 AT&T, IBM과 함께 글로벌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부터 PGA of America와 협력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는 PGA 챔피언십, 시니어 PGA 챔피언십, 라이더 컵의 공식 차량 및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는 2011년부터 디 오픈 챔피언십을 후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는 다수의 아마추어 및 프로 골프 대회를 여러 국가에서 후원하고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메르세데스트로피 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18회를 맞는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15는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중 아마추어 골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 27일부터 약 한달 동안 총 5회의 예선과 3일 동안의 결선을 통해 한국 대표를 선발한다. 본선은 제주도에 위치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 본사가 위치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메르세데스트로피 월드 파이널에 참가하게 된다.. 메르세데스트로피 월드 파이널 참가자는 골프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메르세데스-벤츠 플랜트 투어 등을 포함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경험하게 된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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