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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세계 최악의 인권 침해 정권”

입력 : 2015-04-17 20:37:28 수정 : 2015-04-17 22: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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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美하원 외교위원장
반기문 총장과 회동서 규탄
에드 로이스(공화당·캘리포니아·사진)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16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정권을 ‘세계 최악의 인권침해 정권’이라고 규탄하고 “김정은 정권이 자행한 인권침해 실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로이스 위원장은 이날 워싱턴 의회 레이번 빌딩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회동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로이스 위원장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로이스 위원장은 보도자료에서 “과거 반 총장과 만났을 때 내가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촉구했고, 이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가 구성돼 곧바로 북한의 끔찍한 인권침해 사례가 드러날 수 있었다”면서 “반 총장에게 우리가 앞으로도 계속 북한 인권침해 실태를 외부에 노출시키고 문제 삼아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워싱턴=박희준 특파원 july1s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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