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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피자 자판기, 세계의 이색 자판기는? "스시, 대마초, 감자튀김 자판기" 다양

입력 : 2015-04-18 13:22:05 수정 : 2015-04-18 13: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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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피자 자판기 / 사진=세계의 이색 자판기
즉석 피자 자판기, 세계의 이색 자판기는? "스시, 대마초, 감자튀김 자판기" 다양

즉석 피자 자판기 소식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G12가 각국의 이색 자판기를 소개했다.

지난 3월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35화는 가수 윤도현이 출연해 G12와 함께 “삼십 대 중반인데 사춘기로 방황하는 나, 비정상인가요?”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본 안건에 앞서, ‘비정상회담’ 속의 코너 ‘글로벌 문화대전’ 에서 G12는 각 나라의 한발 늦은 이슈 '늦었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의 장위안은 상해의 ‘채소자판기’가 등장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호주 블레어는 채소를 직접 만져볼 수 없어서 별로라는 의견을 냈고, 독일의 다니엘은 채소를 얼리면 비타민이 배가 된다며 좋은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이에 G12는 각국의 자판기를 소개했다. 러시아의 일리야는 꽃 자판기를 소개했고, 미국의 타일러는 수영복 자판기와 대마초 자판기를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독일의 클럽엔 클러버들을 위한 플랫슈즈를 판매하는 자판기가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기욤은 줄리안에게 “왜 벨기에에는 감자튀김 자판기 없어?”라고 물었고, 이에 줄리안은 급조한 듯 “있다”고 대답했다.

자판기의 왕국 일본의 타쿠야는 스시자판기, 장수풍뎅이 자판기, 우산자판기 등 이색 자판기를 소개해 아이디어의 나라임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지난 2009년 나온 렛츠피자(Let’s Pizza)라는 즉석 피자 자판기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으며, 돈을 넣고 버튼을 누른 다음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은 3분 만에 피자가 완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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