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노회찬 "이쯤 되면 식물총리가 아니라 동물총리"

입력 : 2015-04-19 13:44:22 수정 : 2015-04-19 14:11:4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노회찬 정의당 전 의원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일침을 가했다.

노 전 의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완구 전혀 흔들림 없이 국정 수행하겠다'는 제하의 기사를 공유한 후 "이쯤 되면 식물총리가 아니라 동물총리"라고 비꼬았다.

그는 "이완구 총리는 자신의 무덤을 너무 깊이 팠다. 거듭된 거짓말로 계속 삽질해서 이제 혼자서는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이까지 내려가 버렸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묻어버리지도 구하지도 않고 12일 후 결정하겠다며 나가 버렸다. 민폐다. 무책임의 극치"라고 비난했다.

한편 이 총리는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한 진실공방 속에 19일 '4·19 혁명 5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흔들림 없는 국정을 수행할 것"이라는 뜻을 거듭 밝혔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